모터홈, 트레일러, 카라반, 루프탑텐트, 캠핑용품 등 역대 최대 규모
‘도심속 RV랠리 in 벡스코’ 동시 개최, 캠핑카 사용자 이색경험 기회
독일 ‘카라반 살롱’ 및 정부 관계자 방문, 양국 협력 및 MOU 체결[헤럴드경제(부산)=윤정희 기자] 국내 유일 캠핑카 전문 전시회 부산, 해운대에서 열린다.
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(회장 권민재)가 주최하고, 벡스코(대표 이태식)가 주관하는 ‘
2022 코리아 캠핑카쇼’가 오는 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.
올해 4회째를 맞는 ‘코리아캠핑카쇼’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유일의 캠핑카 전문 전시회다.
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
RV의 대표적 제조 및 수입사를 포함한
54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인
520 부스로 참가한다. 때문에 최신 트렌드의 모터홈, 카라반, 트레일러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.
뿐만 아니라, 남녀노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캠핑용품, 루프탑 텐트, 기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톤 차량 기반의 모터홈과 다양한 차체 베이스의 국내 제작 캠핑카, 수입 캠핑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.
올해 행사에서는 ‘도심속
RV 랠리
in 벡스코’가 야외 특별행사장에서
10일부터
12일까지 3일간 동시 개최된다.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캠핑카 소유자들에게 도심 속 숙박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.
또한 세계 최대의
RV 전시회인 ‘카라반살롱 뒤쉘도르프’의 책임자와 독일
RV협회(
CIVD), 독일 교통부 관계자도 올해 행사에 방문한다.
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(
KRVIA)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킹과 양국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(
MOU)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,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
RV 전시회로의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.
벡스코 관계자는 “국내 최대의 캠핑카 전문 전시회인 ‘
2022 코리아캠핑카쇼’는 국내 레저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하고, 레저자동차 관련 국내 기술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”고 강조했다.
‘
2022 코리아캠핑카쇼’의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,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.